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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륜, 해외 법률 서비스 확대 위한 전문가 영입 ‘총공세’

“글로벌 환경에서 개인과 기업이 직면하는 문제 해결 도울 것”

2025-03-21 11:27:23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김미아 변호사, 이재윤 변호사, 김대륜 관세전문위원, 명재호 관세전문위원, 최영진 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대륜)이미지 확대보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김미아 변호사, 이재윤 변호사, 김대륜 관세전문위원, 명재호 관세전문위원, 최영진 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대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법인 대륜은 기업의 해외 진출을 비롯한 글로벌 법률 서비스 확대를 최근 최영진·김미아·이재윤 변호사, 명재호·김대륜 관세전문위원 등 해외 법무 전문가 영입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영진 변호사는 베트남, 캐나다 등 다수의 해외 기업 인수 자문을 담당한 M&A 전문가다. 여기에 국내 기업의 해외 중재소 중재 대리를 맡았으며 국내 지자체의해외 사무소 설립도 도왔다. 최 변호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무역과 관련한 분쟁 해결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아 변호사는 비자와 이민법에 뛰어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법률 전문가다. 해외 진출에 따른 복잡한 행정 절차 및 문제를 관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개인과 기업에 대한 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김 변호사는 일반행정사, 외국어번역행정사 자격까지 보유하고 있어 기업들이 해외 인재를 유치하는 데 필요한 노동법, 계약 등 국제 비즈니스 업무 전반에 대한자문 컨설팅 진행도 가능하다.

이재윤 변호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출신으로 국내 산업, 무역 관계법령과 더불어 해외 입법례에 대해서도 자문을 담당했다. 국제무역사 자격을 갖추고 다양한 국제거래 분쟁 사건을 담당한 이 변호사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기업들이 무역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분쟁들에 대해 조력한다.

아울러 명재호 관세전문위원은 여러 기업에서 무역심사를 총괄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FTA 컨설팅을 진행하며 높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관세, 대외무역, 외환거래 등 기업들이 국제 거래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진단하고 최적의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김대륜 관세전문위원은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입 통관, 세관 조사 대응 등을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해외와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HS 경정청구, 전략물자 수출 컨설팅 등을 맡는다.

대륜은 앞으로도 국제 거래, 해외 기업 자문 등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영입하며, 다양한 법적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대륜 김국일 경영총괄대표는 "이번 해외 법무 전문가 영입은 단순한 인력 보강을 넘어 세계 법조 시장에서 대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국제법률 환경에서 개인과 기업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강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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