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하구는 지역 연안 어업의 중요한 항로로서, 주변 어선의 안전한통항을 위해 현재 항로표지 243기가 운영되고 있다.
▲ 하구수로 이용어촌계: 19곳 / 선박수: 약 700척 / 계원수: 약 1,600명 ▲ 항로표지 기수: 부산신항권(안골~진우수로) 109기, 부산강서권(녹산~다대포수로) 134기
낙동강 하구의 사주(모래와 자갈)는 해양환경에 따라 수로가 지속적으로 변화되어, 통항선박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항로표지 재배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낙동강 항로표지 이용자 간담회를 매년 시행해 변화된 환경을 낙동강 등주 재배치에 적용하는 등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 (24년도 간담회 결과 관리 운영 실적) 낙동강명지15호등주, 전등수로 38호등주 전도복구 등 이번 합동 조사에서는 항로표지 재배치(4기), 신설(2기), 폐지(1기)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주변화가 활발한 지역 2곳(진우도 남측, 녹산-진우 분기점)의 사주 규모 및 수심 현황을 조사했고 추후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녹산어촌계 김상훈 계장은 "낙동강 하구는 우리 어촌계의 주요 항로이나, 변화된 사주로 인하여 통항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이번 수로조사의 결과가 항행교통시설물 재배치에 반영되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어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항로를 함께 만들어갈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추진할 재배치 작업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설물 재배치 완료 후에도 지역 어촌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한 항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김강온 부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낙동강 하구수로는 파랑, 바람, 강우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 따라 수심의 변동이 잦은 지역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항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 어촌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통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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