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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한손한끼 시리즈’ 외국인 손길타며 매출 22배 급등

2025-03-20 16:32:46

CU  ‘한손한끼 시리즈’ 외국인 손길타며 매출 22배 급등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CU의 식사 대용식 ‘한손한끼 시리즈’가 최근 외국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난달 매출이 출시 초기 대비 무려 22배나 껑충 뛰었다.

CU 관계자는 "편의점 업계에서 내국인보다 외국인 고객들에게 더 폭발적인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특히, 장기화된 내수 침체 속에서 새로운 외국인 히트 상품이 등장했다는 측면에서도 큰 매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CU가 선보인 한손한끼 시리즈(초코, 곡물, 말차, 고구마, 피스타치오 / 총 5종)는 휴대와 음용이 간편한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의 단백질 쉐이크 제품이다.

K-푸드 특화 편의점 CU 명동역점에서 이달 한손한끼 시리즈의 매출 중 외국인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80%다. 현재 CU 명동역점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이 내국인을 넘어서는 제품은 한손한끼가 유일하다.

또한 CU가 올해(1/1~3/18) 외국인 고객이 이용한 택스 리펀드(Tax Refund)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Top10에 한손한끼 시리즈 5종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이러한 흐름 속에 이달 26일 ‘한손한끼 스위트콘(3,900원)’을 추가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우유와 함께 먹는 옥수수 씨리얼 맛으로 1포당 14.7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CU는 내달 말까지 해당 상품을 포함한 한손한끼 시리즈 모든 상품에 대해 +1 증정 행사를 펼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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