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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 선보여

2025-03-20 16:18:42

풀무원, ‘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 선보여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당 저감’과 ‘고식이섬유’의 영양적 이점을 더한 편의형 떡볶이 제품 ‘찰곤약떡볶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최근 저속노화 붐이 불면서 일상에서 간편하게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저당, 저염 식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풀무원지구식단은 이를 반영해 올 한 해 ‘나를 위한 건강한 식단’에 중점을 두고 제품의 영양적 이점을 강화한 건강한 식물성 식품 라인업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 역시 시중에 판매되는 편의형 떡볶이보다 당 함량을 낮추고,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 밸런스를 갖춰 설계했다. 소비자가 자주 찾는 메뉴인 만큼,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시중 편의형 떡볶이는 일반적으로 쌀떡 또는 밀떡 두 가지 제품이 있는데, 지구식단의 이번 신제품은 떡의 종류부터 새롭게 개발한 ‘찰곤약떡’으로 차별화했다. 찰곤약떡은 고품질의 곤약을 매우 곱게 갈아 순도 높은 가루를 만들고, 이를 쌀과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뒤 풀무원만의 ‘이중압출 공법’으로 더욱 쫀득하고 탄력 있게 뽑아낸 떡이다.

찰곤약떡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식이섬유 함량이다. 일반적인 떡으로는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없지만, 이 떡은 식이섬유까지 챙길 수 있다. 게다가 쌀떡의 쫀득함과 곤약의 탱글한 식감을 살려 먹는 재미를 더했으며, 곤약 특유의 이질감을 줄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찰곤약떡을 사용해 선보이는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는 찰곤약떡의 ‘고식이섬유’에 더해, 사과와 파인애플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식물성 소스로 당류 함량을 줄였다. 완제품 기준으로 시중 표준값 대비 당 함량을 25% 저감한 ‘당 저감’ 제품으로서 당 섭취에 대한 부담감을 적잖이 해소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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