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외부와 단절된 채 극도의 경계심을 안고 홀로 생활하는 정신지체 장애인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주거지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쓰레기로 가득찬 상태로 위생적인 환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이 주변 위험 환경에 노출될가능성이 커 관할 행정복지센터의 지속적인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봉사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대상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외부환경 정리 및 묵은 쓰레기 분리 수거, 마무리 청소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김동민 소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소외 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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