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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정협의회 앞두고 수사기관 고발전 비화 '정국 급랭' 우려... 민생 현안 뒷전되나

2025-03-10 15:09:11

국민의힘 비상계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비상계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10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한기호·김성원·주진우 등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조사 과정에서 진실을 덮고 국민을 속이려고 했던 비열한 행태들에 대해 형사고발로써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 의원이 오 공수처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불법체포·위증·허위공문서 작성 등 세 가지를 포함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윤 대통령 전날 석방 후 검찰이 항고포기한 것을 두고 강력히 비판하다가 공수처에 역으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발한 상태다.

당초 여야는 이날 국정협의회를 열고 연금개혁과 추가경정예선 등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한 협의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으나 수사기관을 둘러싼 고발전이 비화하면서 정국이 또 다시 얼어붙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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