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결과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로 구성된 3개 영역의 10개 세부지표에서 총 98점(100점만점)을 받아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추진 여건 조성, 실효성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수행,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진단 및 개선 계획 마련, 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활성화 등 다면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 결과 이번 실태평가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 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데이터 중심의 업무추진 문화가 자리 잡은 성과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행정 수행을 통해 정부 부동산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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