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캣 관계자는 "구체적으로는 이달 21일과 24일에 오리온 마이구미(87회차)와 포케올데이(88회차)가 각각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달에는 프링글스, 오리온, 덴마크 등이 쿠캣신공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판매 제품, 일정, 가격 등 상세 정보는 쿠캣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쿠캣신공은 쿠캣이 지난 2022년 12월 삼첩분식 메뉴교환권 판매를 시작으로 론칭한 서비스다"라며 "‘우주에서 가장 빠르게 먹거리 신상품을 소개한다’를 모토로 라면, 과자, 치킨, 떡볶이, 음료, 빵 등 정식 출시를 앞둔 다채로운 먹거리 신상품을 현물 및 모바일 메뉴 교환권(식사권) 형태로 오직 쿠캣에서만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쿠캣은 론칭 후 이달 13일까지 총 84회차가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 및 브랜드 대부분이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에는 멕시카나, 두찜, 땅땅치킨, 바른치킨 등 치킨 브랜드의 성과가 돋보였다. 일례로, 노랑통닭의 신상품 모바일교환권 1000여 장은 15분만에 완판됐으며, 두찜(560장)과 멕시카나(1000여 장) 등도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쿠캣신공의 먹거리 신상품을 위한 주요 마케팅·홍보 채널로 자리매김한 비결로는 ▲신상품 홍보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며 다양한 고객경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현금이 아닌 신제품 현물 제공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 ▲쿠캣만의 차별화된 기획력 및 SNS 영향력을 활용한 입체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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