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축제 관람객 편의 도모와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축집사(축제 안내를 도와주는 집사)’ 서비스를 2일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이하 충장축제, 10.2~6)’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축제의 고질적인 문제로 ▲방문객 집중에 따른 주차난 ▲주변 도로 혼잡도 증가 ▲음식(푸드트럭) 결제 시스템 미비 등이 꼽힌다"라며 "따라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는 역량 있는 민간기업과 협력해 스마트 지도, AI 카메라, 드론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축제가 더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먼저 스마트 지도를 통해 축제 부스 위치와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 일자와 시간별로 달라지는 축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AI 카메라 분석을 통해 인구 밀집도를 5단계(여유, 보통, 복잡, 혼잡, 위험)로 나눠 실시간으로 지도에 표기한다. 이는 고정된 시설 위치만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지도와 차별화된 것으로 관람객은 원하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축제 방문 전에 혼잡도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한 축제 현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축제의 고질적인 문제로 ▲방문객 집중에 따른 주차난 ▲주변 도로 혼잡도 증가 ▲음식(푸드트럭) 결제 시스템 미비 등이 꼽힌다"라며 "따라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는 역량 있는 민간기업과 협력해 스마트 지도, AI 카메라, 드론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축제가 더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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