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타는 이란 해킹 조직이 미 정부 관리들의 왓츠앱 계정에 대한 해킹을 시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메타 관계자는 "이 조직이 조 바이든 행정부와 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에 대한 해킹을 시도해 즉각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 계정이 해킹당했다는 증거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해킹 시도를 당한 계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으면서도 해킹 시도를 당한 관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란, 미국, 영국에 있다고 덧붙였다.
해킹을 시도한 조직은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IRGC)와 관련된 'APT42'라는 해킹 그룹으로 메타는 추정했다.
메타는 자사 보안팀이 왓츠앱 계정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가 받았다고 신고한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APT42'가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메타 관계자는 "이 조직이 조 바이든 행정부와 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에 대한 해킹을 시도해 즉각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 계정이 해킹당했다는 증거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해킹 시도를 당한 계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으면서도 해킹 시도를 당한 관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란, 미국, 영국에 있다고 덧붙였다.
해킹을 시도한 조직은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IRGC)와 관련된 'APT42'라는 해킹 그룹으로 메타는 추정했다.
메타는 자사 보안팀이 왓츠앱 계정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가 받았다고 신고한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APT42'가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