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올림픽 5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대회 평균 14.2점 6.8 리바운드 8.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미국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농구 남자부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98-87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국은 2008년 베이징부터 이번 대회까지 올림픽 5연패를 달성했다.
이틀 전 세르비아와 4강전에서 한때 17점 차로 끌려다니는 등 고전했던 미국은 이날 2쿼터 중반 데빈 부커의 3점포로 29-27 리드를 잡은 이후로는 계속 앞서 나가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을 49-41로 앞섰으며 3쿼터에는 10점 차 이상 간격을 벌렸다.
프랑스가 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빅터 웸반야마의 3점슛으로 종료 55초를 남기고 87-93으로 추격했을 때도 커리가 다시 종료 35초 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적중했다.
미국은 커리가 3점슛 8개로 24점을 넣었고 케빈 듀란트와 부커가 15점씩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14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제임스는 2004년 아테네 대회 동메달과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올림픽 5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대회 평균 14.2점 6.8 리바운드 8.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미국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농구 남자부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98-87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국은 2008년 베이징부터 이번 대회까지 올림픽 5연패를 달성했다.
이틀 전 세르비아와 4강전에서 한때 17점 차로 끌려다니는 등 고전했던 미국은 이날 2쿼터 중반 데빈 부커의 3점포로 29-27 리드를 잡은 이후로는 계속 앞서 나가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을 49-41로 앞섰으며 3쿼터에는 10점 차 이상 간격을 벌렸다.
프랑스가 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빅터 웸반야마의 3점슛으로 종료 55초를 남기고 87-93으로 추격했을 때도 커리가 다시 종료 35초 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적중했다.
미국은 커리가 3점슛 8개로 24점을 넣었고 케빈 듀란트와 부커가 15점씩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14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제임스는 2004년 아테네 대회 동메달과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