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에 따르면 시흥드론교육센터는 실기교육장 4면 가운데 2개면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개방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팀(최대 4인) 당 하루 최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실기교육장 신청 방법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한 선착순 방식이다.
월요일은 시흥시민(또는 시흥시 소재 법인)을 대상으로, 금요일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가능 기종은 무인멀티콥터(1~4종), 무인헬리콥터(1~4종)이며, 필수 준비물은 비행장치와 조종자 자격증이다. 이용자는 안전한 비행을 위해 안전모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희망하는 경우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안전용품(안전모, 안전조끼, 안전고글)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시흥드론교육센터의 시설 개방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한 비행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TS가 운영하는 시흥드론교육센터를 비롯해 화성‧김천드론자격센터 를 활용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드론산업 활성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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