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공기업·공공기관

‘TS 소파쏘굿’, 자동차 폐시트를 편안한 ‘소파’로 탈바꿈

2024-07-10 10:31:32

자동차 폐시트를 재활용해 제작된 소파.(사진=TS)이미지 확대보기
자동차 폐시트를 재활용해 제작된 소파.(사진=TS)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자동차 폐시트를 재활용하는 소파 제작과 기부 활동으로 친환경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

TS는 자동차 튜닝 후 폐기되는 부품을 재활용해 새제품(Up-cycling)으로 만드는 ‘TS 소파쏘굿(sofa so goo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TS는 폐기된 자동차 시트를 재활용해 소파로 제작한 후 사회복지관과 소방서, 초등학교, 운수회사 등의 고객대기실과 휴게공간에 무료로 제공했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벨트와 에어백 등을 재활용해 업무용 수첩, 에코백, 키링 등 새 제품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등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

TS는 올해도 국민편익시설과 다중이용교통시설 등 다양한 휴게공간에 새활용 소파를 지속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지역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TS의 특성을 반영한 새활용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을 이끌고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