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행(서울·마산 방면) 열차를 이용 할 경우 1층에 신설된 보행데크를 이용해 바로 타는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하행(부산·부전 방면) 열차를 이용할 경우 상행 타는 곳의 엘리베이터 및 계단을 통해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선 및 이용안내 문의를 위해 안내담당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그동안 구포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노후화된 역사를 개선하기 위해 2025년 말까지 신축역사를 준공 예정이다.
신축역사(총사업비 322억)는 지상 4층 규모로 기존 역사 대비 면적이 1.4배로 넓어져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외부 육교와 역사 맞이방을 연결하여 구포역사 건너편 주민들의 역 이용 접근성을 한결 높일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고객 이용편의를 위해 1층 고객 대기실을 확장하고 기존 2층에 있던 편의점, 수유실 등 편의시설 일부도 1층으로 이전했다.
손용수 구포역장은 “구포역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분들께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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