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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신임 사무국장에 박덕호

2024-07-01 17: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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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화진흥위원회)
[로이슈 전용모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는 6월 28일 제11차 정기회의를 열고, 박덕호 신임 사무국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박덕호 사무국장은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영화진흥공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약 32 년간 영진위 본사는 물론 남양주종합촬영소, 한국영화아카데미 등 산하 여러 곳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았다.
2003년 해외진흥부 해외 1팀장에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약 15년간 국제 분야 책임자로서 K무비의 글로벌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경영본부장으로 임명된 후로는 이번 사무국장 임명 직전까지 공석인 영진위 사무국장 직무를 대행하기도 했다.

박덕호 사무국장은 “K무비 진흥의 주요 재원인 영화발전기금의 고갈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 재원 다각화, 법·제도 정비, K 무비 제작 투자 재원 공급 등 현안과 장·단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장과 위원회를 보조하고, 사무국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새로 임명된 박 사무국장의 임기는 2024년 6월 29일부터 1년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1년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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