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생 협력 강화 도모 및 대국민 시세 서비스의 품질 제고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디드랩(모바일 서비스 ‘더스택’ 운영 중)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아파트 가구별 환경 성능 데이터(일조시간·일사량·개방감·소음·공기질·에너지 등)를 제공하며,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시장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세정보와 특성조사 데이터를 결합해 정밀 분석·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김대환 부동산분석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세 산정에 필요한 부동산 기초 정보를 다각도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프롭테크 업체와 상호 협력하여 국민께 양질의 부동산 시세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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