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공기업·공공기관

코레일, 방한 외국인 대상 ‘레일플러스’ 서비스 확대

2024-06-18 17:37:02

왼쪽부터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 (주)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이사).(사진=코레일)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 (주)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이사).(사진=코레일)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8일 서울 사옥에서 ‘LG유플러스’, ‘(주)아이오로라’와 방한 외국인을 위한 교통패스인 ‘나마네 패스(NAMANE Pass)’ 출시를 앞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나마네 패스(NAMANE Pass)’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능과 통신기능(eSIM·USIM)을 결합한 교통패스로 수도권 전철과 버스, 통신망을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일권(39,900원)과 5일권(59,900원)이 있으며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공항 내 LG유플러스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코레일은 ‘나마네 패스(NAMANE Pass)’에 탑재되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능을 제공하고 교통 데이터 제공, 시스템 개발 등을 담당한다. ‘아이오로라’는 실물 카드를 제작·발매하고, ‘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레일플러스를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레일플러스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