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K2, 2024 ‘어썸도어’ 최종 선발팀 공개 外](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60521113800675204ead079118023320716.jpg&nmt=12)
K2 ‘어썸도어’는 '놀라운'의 뜻을 가진 영단어 ‘어썸(AWESOME)’과 ‘아웃도어(OUTDOOR)’의 합성어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는 멋진 사람들 의미하며, 이들을 후원하는 K2 대표 캠페인이다. 지난 2014년부터 클라이머, 여행가, 파쿠르팀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 35개 팀들이 K2 어썸도어로 선발돼 멋진 도전을 이뤄냈다.
K2 2024 어썸도어는 총 500팀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볼더링 크루 ‘팀 하이리스크(김태인, 김형준, 심민섭, 이성수)’ ▲트레일하이커 '이조이' ▲자전거 여행가 '강민기'등 3팀이 선발됐다. K2는 어썸도어들이 계획한 도전을 위해 필요한 K2 제품 및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및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가 모인 ‘팀 하이리스크’는 다양한 볼더링 원정 등반을 떠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엔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근교에 위치한 락랜드 볼더링 원정에서 국내 최고 기록 난이도인V16/8C+볼더링 루트에 도전한다. 또 다른 어썸도어인 배우이자 장거리 트레일 하이커인 ‘이조이’ 씨는 국내 국토 종주를 비롯, 미 대륙 종단 트레일인 퍼시픽크레스트 트레일(PCT)를 종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일 중에 하나로 약 782km에 이르는 콜로라도 트레일 하이킹에 나선다. 자전거 여행가 ‘강민기’씨는 그 동안 북중미와 남미에서 3만 km에 이르는 거리를 자전거로 여행한 경험으로 이번에는 아프리카 자전거 종단과 킬리만자로 등반에 도전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세계 해양의 날 맞아 송월㈜과 비치코밍 캠페인 전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국내 타월 기업 송월㈜과 ‘세상을 더 비치(빛, Beach)나게’ 비치코밍 캠페인을 전개했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빗질하듯(Combing)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한 해운대 바다를 위해 해양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부산을 대표하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송월㈜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양사 임직원들은 해운대 해안가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직접 준비한 도구를 활용해 페트병, 캔 등 생활 쓰레기부터 바다 표류물, 폐어망까지 각종 해양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했다.
◆오드리선, 충북대학교 김세나 교수 자문위원 위촉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대표 유지송)이 안전한 생리대 개발의 연구 전문성 및 자료 해석의 객관성 제고를 위해 충북대학교 김세나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김세나 교수는 생체재료와 약물전달 분야를 전공하며 바이오 관련 연구를 다수 수행해 왔다.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64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12개의 특허 출원, 4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바이오 물질과 인체 유해 물질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판 중인 생리대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오드리선의 건강한 친환경 생리대 개발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김세나 교수는 "질이 낮은 생리대를 사용했을 때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쏠림, 따가움, 가려움이 나타나는 원인이 생리대에 잔존하는 미세플라스틱이나 제조 시의 섬유 조각 등으로 발생한 세포독성일 수도 있다”며, “여성들이 안전한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생리대와 관련된 건강 문제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히는 등 다방면의 심층적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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