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12명, 구청 6명, 교통안전공단 2명이 참여해 도로교통법위반으로 통고처분(안전모미착용 등) 92건,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위반 165건, 미신고 등(번호판 미부착)6건을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총 37개 지점에 통행하는 이륜차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위반 행위와 소음⋅불법 구조 변경 등 법규위반 행위 일체에 대해 계도 및 단속했다.
그간 부산경찰은 ՛22년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로 광역단속을 통해 지금까지 부산청 주관 19회, 경찰서 주관 47회를 통해 도로교통법⋅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2천여건을 집중단속했다. 아울러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최근 들어 이륜차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이륜차는 교통사고시 위험이 매우 크므로 운전자들은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차량 운전자들도 운행 중인 이륜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서로를 배려하는 운행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계도⋅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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