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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스마트 에어 시스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2024-04-26 17:15:38

현대L&C ‘스마트 에어 시스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현대엘앤씨)는 자동환기창 ‘스마트 에어 시스템’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창호 상부에 스마트 센서를 장착해 미세먼지 농도 등 실내 공기질을 감지한 뒤, 필터를 거친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자동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면부 디스플레이의 LED 색상 변화를 통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 농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버 색상 마감을 적용해 다양한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적용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정부의 녹색건축인증 기준 환기성능 1등급 인증을 획득해, 기존의 천장형 환기 설비를 대체할 수 있어 천장고를 높이는 건축적 효과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L&C는 스마트 윈도우 프로젝트를 지속해 최신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창호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L&C는 중간 분할이 없는 개방감 있는 디자인에다, 힘을 들이지 않고 전동으로 개폐 가능한 ‘전동 주방창’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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