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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

2024-04-02 1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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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팔도는 1일, 한돈자조금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과 '한돈 소비촉진 및 홍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팔도 관계자는 "양측의 협업은 2015년 이후 두번째다. 팔도는 당시 출시한 '팔도짜장면' 건더기 스프에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적용했다"라며 "해당 제품은 누적 9000만개가 팔리며 한돈 소비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팔도짜장면 생산에 사용한 돼지고기만 226톤에 이른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한돈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다.

먼저, 2023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은 '팔도비빔면X한돈 푸드트럭'을 올해에도 운영한다. 푸드트럭은 대학가를 돌며 팔도비빔면과 국내산 삼겹살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28개 지역, 8000여명의 소비자가 푸드트럭을 이용하며 각 사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적극적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상품개발도 진행된다.

팔도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라면 개발을 추진한다. 한돈 인증점에서는 팔도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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