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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최고 47층 주상복합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4월 분양

2024-03-29 13:17:34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조감도.(사진=코오롱글로벌)이미지 확대보기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조감도.(사진=코오롱글로벌)
[로이슈 최영록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오는 4월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사업지가 위치한 유성구 봉명동은 남쪽으로는 도안신도시와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는 대전의 중심 생활권인 둔산동과 인접해있어 두 생활권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유성구 봉명동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1만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0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계룡로, 도안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에는 랜드마크에 걸맞은 외관설계와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주상복합 단지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통풍과 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전 세대 3면 개방형 발코니 혁신 설계로 4Bay이상의 4.5Bay, 5Bay 등 개방감은 물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천정고는 2.4m로 높였다. 세대 간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상향 적용했으며, 가구당 약 1.5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에는 경제적인 미래생활을 위한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갖춰진다. 스마트폰을 연동해 세대 내 조명 제어, 가스밸브 차단, 환기 및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누계) 확인이 가능한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이밖에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3층에 입주민 전용 공간으로 마련되며, 옥외 순환동선, 어린이놀이터 등 휴게공간도 계획돼 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유성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며 “특히 전용 84B타입은 일반적인 84㎡보다 Bay 확장과 3면 발코니 설치에 따른 추가 서비스면적이 약 3평 정도 더 제공돼 넉넉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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