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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마고 그랑 크뤼 클라쎄, '샤또 푸제' 선보인다

2024-02-27 19:12:40

하이트진로, 마고 그랑 크뤼 클라쎄, '샤또 푸제' 선보인다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보르도 마고(Margaux) 지역 그랑 크뤼 클라쎄(Grand Crus Classe) 4등급 와이너리 ‘샤또 푸제(Chateau Pouget)’ 와인 2018, 2019 빈티지를 독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샤또 푸제(Chateau Pouget)’는 1650년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와이너리이다"라며 "1855년 메독(Medoc) 그랑 크뤼 클라쎄 등급 제정 당시 현재의 최종 4등급을 부여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1906년부터 그랑 크뤼 클라쎄 3등급 와이너리 ‘샤또 보이드-깡뜨냑(Chateau Boyd-Cantenac)’의 소유주인 ‘귀예메(Guillemet)’가문이 운영하고 있다"라며 "100% 유기농 방식으로 농작하며 2017년 빈티지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샤또 푸제’ 2018, 2019 빈티지는 평균 수령 46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한다. 1차로 19일간 스틸 탱크에서 발효를 진행하고 15개월간은 오크 배럴(Oak Barrel) 숙성한다. 생산량은 1500상자이다.

특히 샤또 푸제 2018 빈티지는 최근 빈티지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깊은 블랙베리, 라즈베리, 과실 풍미가 코를 자극하고 포푸리, 작약과 같은 꽃 풍미들이 마고 와인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시음 적기는 2023~2036년까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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