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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바이셀스탠다드-한국자산평가 ”한국 최초 STO 인덱스 만든다” 外

2024-02-15 20:25:25

[생활경제 이슈] 바이셀스탠다드-한국자산평가 ”한국 최초 STO 인덱스 만든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와 국내 최초 채권평가기관인 한국자산평가(대표 김태관)가 토큰증권(STO)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맺는다.

바이셀스탠다드와 한국자산평가는 14일 여의도 파크원 스위치22에서 신범준 대표, 김태관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토큰증권(STO) 서비스 활성화 및 가치평가 표준 마련’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이자 금융위원회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7개 STO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박금융 조각투자 상품 출시를 위한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자산평가는 국내 1위 자산평가회사로 △금융/비금융자산의 공정가치평가 △ESG·ETF 등 INDEX 사업 △IFRS 관련 사업 △금융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 등을 진행하는 국내를 대표하는 금융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는 △STO 발행에 필요한 기초자산의 가치평가 △STO 시장 벤치마킹 지수(Index, 이하 인덱스) 개발 △이에 따른 지수사업을 포함한 기타 ST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특정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 기준을 제공하는 인덱스를 국내 최초로 STO에 적용해 투자자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거래소(KRX)의 디지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한국자산평가는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바이셀스탠다드가 발굴한 STO 기초자산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가치평가를 진행해 시장에 신뢰받는 STO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기획→개발→운영→발행→유통’으로 이어지는 STO 산업 사이클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데도 뜻을 같이했다. 또한, STO 가이드라인에 따른 세부과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뉴트리원 비비랩, ‘핑크통 콜라겐’ 캠페인 전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이 이너뷰티 습관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24년 1월 기준 콜라겐 품목 누적 판매 1700만 통을 기록한 대표 인기 제품 ‘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S’를 중심으로 ‘핑크통 콜라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비랩의 신규 캠페인 ‘핑크통 콜라겐’은 속부터 탄탄하게 채우는 기초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매일 챙기는 스킨케어와 함께 이너뷰티 역시 하나의 루틴으로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명인 ‘핑크통 콜라겐’은 실제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후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생한 팻네임(애칭)에서 착안했다.

비비랩은 뉴트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핑크통 콜라겐’의 캠페인 영상 ‘기초의 기초’ 편을 아침, 점심, 저녁의 루틴을 다룬 총 3편으로 공개했다. 수분크림 꼼꼼히 바르기, 물 수시로 마시기, 1일 1팩하기 등 매일 반복되는 기초 케어 이전에 ‘핑크통 콜라겐’을 먼저 섭취하는 데일리 루틴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용산구, 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 제안서 접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4일 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 제안서를 접수하고 올 상반기 구역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한다.

도시개발사업 행정절차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 포함) ▲실시계획인가 ▲착공 및 준공으로 크게 3단계에 거쳐 사업이 완료된다.

현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단계로 도시개발사업 입안권자인 용산구는 제안서 접수에 따라 내달 주민 대상으로 개발계획(안) 열람공고와 관련 부서 협의를 진행한 뒤 주민·유관기관 의견을 종합 검토한다. 5월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구역지정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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