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월 1일 롯데호텔 월드 도림은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캐주얼 파인다이닝 차이니즈 레스토랑 ‘도림 더 칸톤 테이블’로 새롭게 태어났다.
리뉴얼 이후 새로운 콘셉트와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도림 더 칸톤 테이블의 매출은 리뉴얼 전보다 약 169% 증가했고 이에 도림 더 칸톤 테이블은 리뉴얼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의미의 ‘건양다경(建陽多慶)’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
특선 코스는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 캐비어, 푸아그라와 몸에 좋은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맛은 물론 조화로운 색감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호텔은 전했다.
코스는 생선 모양의 배추교와 트러플 하가우, 돼지고기 춘권으로 구성된 도림 스페셜 딤섬 3종을 시작으로, 최고급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불도장, 자연송이와 전복, 푸아그라와 함께 흑후추, 쯔란으로 감칠맛을 더한 특제소스 쯔란 양갈비가 제공된다. 또한,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찜, 캐비어가 올라간 한라봉 셔벗, 식사, 복숭아 케이크와 망고 푸딩 등의 디저트까지 총 8가지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오는 2월 29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1인 기준 19만원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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