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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광동제약, 소외이웃 위한 의약품 기부로 따뜻한 마음 전해 外

2024-01-12 13:15:43

[생활경제 이슈] 광동제약, 소외이웃 위한 의약품 기부로 따뜻한 마음 전해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비타민D 주사제 ‘비오엔주’를 기부하고 의료진과 함께 무료 투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통해 소외이웃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경기도 파주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의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및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사 투약을 위한 전문 의료진과 광동제약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비타민D 주사제 투여 의료봉사를 실천하는 한편 치료와 요양으로 지친 장애인들의 말벗이 되는 등 시설 이용자들을 살뜰히 보살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지만, 해가 짧고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엔 부족해지기 쉽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특히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비타민D 결핍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돕는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는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신세계L&B, 제주에서 와인 인재 육성한다
신세계L&B가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WSET(Wine and Spirit Education Trust·국제 와인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와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와인 교육 기관이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돼 관련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제주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와인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계L&B는 총 21,400,000원을 지원해 WSET 중급 과정 수료를 위한 수업과 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한다.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교내 와인 관련 강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최초 WSET 공인 기관인 WSA 와인아카데미가 수업 및 시험 진행을 담당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제주도 내 와인 교육 활성화 및 전문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WSET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와인 전문가 과정인 만큼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의 와인 관련 지식 습득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세계L&B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성사랑상품권 할인율 하향

올해부터 홍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이 10%에서 7%로 낮아진다. 참전명예수당은 23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오른다.
충남 홍성군은 12일 이처럼 새해부터 달라지는 법령·제도·시책 24가지를 소개했다.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100억원 줄어든 300억원 규모의 홍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상시 할인율 7%를 제공하되 설·추석에는 특별할인 10%를 하기로 했다.

참전명예수당과 더불어 참전명예배우자수당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밖에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연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오르고,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이 새롭게 추진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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