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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2024-01-09 12:21:49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3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선착순 동호수지정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단지는 문현동에 공급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동간 거리를 최대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또 최고 28층으로 조성돼 조망권도 우수하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공공분양 단지로 청약 자격이 까다로워 선착순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았다”며 “희소가치가 있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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