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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웅진식품, 대만 인기 라면 ‘라이이커 컵라면 새우어묵맛’ 국내 수입 판매 外

2024-01-08 09:34:45

[생활경제 이슈] 웅진식품, 대만 인기 라면 ‘라이이커 컵라면 새우어묵맛’ 국내 수입 판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웅진식품이 대만의 인기 컵라면 ‘라이이커’를 국내 수입 판매한다.

라이이커는 ‘한 컵 더’라는 뜻의 브랜드로 1989년 대만에서 출시돼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웅진식품은 라이이커 컵라면 새우어묵맛을 대만에서 단독으로 직수입해 국내 판매에 나선다.

라이이커 컵라면 새우어묵맛은 새우, 어묵, 미역, 조개 추출물로 구현한 깊은 해물맛의 국물 베이스에 얇고 탄력 있는 식감의 면발을 담아냈다. 깔끔한 맛의 흰 국물 라면으로 부담 없는 식사 및 간식 대용으로 즐기기 좋다.

신제품은 옥션, G마켓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3입 세트로 구매 가능하다. 웅진식품은 출시 이후 오프라인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최근 대만의 음식과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대만의 미식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라이이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담백한 해물맛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한 번 맛보기를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장수, 업그레이드된 새 디자인 ‘달빛유자’ 막걸리 출시

서울장수가 올해부터 MZ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달빛유자’ 막걸리를 리뉴얼 출시하고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출시 4년 만에 리뉴얼된 이번 달빛유자 패키지는 동그란 보름달과 노란 유자 원물의 둥근 형태에 착안해 제작됐다. 초승달이 고흥 유자처럼 노랗고 둥근 보름달로 변하는 모습과 술잔 위에 떠오른 보름달의 모습을 일체화해 달과 유자가 모두 연상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란색 보름달로 달빛유자의 주재료인 고흥산 유자를 표현했으며 파란색 술잔 이미지로 스파클링 와인과 같은 청량함을 나타냈다. 또 ‘고흥 유자 한 알이 통째로’라는 문구를 더해 제품의 특징과 맛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장수는 이번 디자인이 최근 신촌에서 운영한 장수 막걸리 팝업스토어의 주 방문객인 2030 세대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정된 만큼 MZ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새 디자인의 달빛유자 막걸리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홈술∙혼술 트렌드에 따라 편의점 채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일반 슈퍼마켓까지도 판매 채널을 확장해 달빛유자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달빛유자는 엄선된 고흥산 유자로 빚은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로, 한 알 반에 버금가는 유자 과즙이 들어가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 100% 국내산 쌀로 빚어 쌀의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산 천연 벌꿀이 가미돼 은은한 자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 대체로 흐리고 찬바람…낮 최고 9도

월요일인 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낮 기온은 7∼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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