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2024년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그룹의 도전과 혁신의 해로 삼아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추는 보람그룹이 되자”며 그룹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변화를 주문했다.
최회장은 신년사에서 “전체 상조 가입자수와 선수금 규모가 각각 800만, 8조로 성장한 것은 모든 상조인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한 덕분”이라며 “1,000만 가입자, 10조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3대 핵심과제로 ▲고객의 일상을 구현하는 라이프 플랫폼 전문 기업 ▲그룹 차원의 신사업 및 비전사업 역량 강화 ▲ 사회적 책임 실현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신사업인 반려동물, 바이오, 생체보석, 웨딩컨벤션 등과 그룹 차원의 비전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끝으로 “기업은 복합적인 경제·사회적 변수로 인해 항상 위기를 맞을 수 있지만,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회를 창출하려는 노력과 역량이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진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시련은 찾아오는 법이라며, 한마음을 가지고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끝으로 “2024년 청룡의 해,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우리 보람그룹과 임직원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SPC삼립, 2024년 신년식 통해 기업 슬로건 ‘맛있는 행복’ 선포
SPC삼립이 지난 2일 서초구 양재동 SPC1945에서 ‘2024 SPC삼립 신년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기업 슬로건 및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SPC삼립은 ‘시대의 가치를 담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과 ‘새로운 경험과 건강한 식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식품회사’라는 비전을 담은 새로운 가치체계를 선포하고, 이를 반영한 슬로건인 ‘맛있는 행복’을 공개했다. 새로운 기업 슬로건은 오랫동안 지켜온 품질을 기준으로 맛있는 음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SPC삼립은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2024년 경영전략으로 ▲Wellness(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Invent Value(기존 사업의 확장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 ▲Trust(지속가능성과 신뢰확보) ▲Happiness(고객과 직원의 행복) 등으로 구성된 ‘W.I.T.H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SPC삼립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맛과 영양밸런스, 기능성을 강화한 새로운 건강 브랜드를 론칭하고 ‘삼립 미래 식품연구소’를 신설해 건강한 제품, 대체식품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 고도화와 미래먹거리 육성을 통한 신규 가치 창출에도 나선다. 약과 및 호빵, 호떡 등 K-디저트 수출 확대 및 미국 H마트와 협업한 베이커리 공동 브랜드 론칭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 냉동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PC삼립만이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위한 인프라 투자 및 M&A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생산 설비 도입 및 신공장(스마트 팩토리) 증축을 진행한다. 기존 공장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스마트 팩토리 투자를 통해 고객 및 사회의 신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패키지 확대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하여 ESG 경영도 강화한다.
고객과 임직원의 행복을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친다. 크림빵, 호빵 등의 헤리티지 브랜드를 MZ세대 관점에서 재구성해 소통을 강화하고 임직원 워라밸을 위한 패밀리데이, CEO 카운셀링 상담소 등의 제도를 새롭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구, 필수노동자 돕는 '일하는시민팀' 전국 첫 신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일 조직개편에서 일자리정책과 내에 필수노동자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일하는시민팀'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필수노동자의 개념을 정의하고 필수노동자 보호·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꾸린 것"이라며 "필수노동자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다양한 고용 형태의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팀은 필수노동자에 대한 정책뿐만 아니라 ▲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운영 ▲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운영 ▲ 노동조합 관리 및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등 '일하는 시민'을 위한 권익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최회장은 신년사에서 “전체 상조 가입자수와 선수금 규모가 각각 800만, 8조로 성장한 것은 모든 상조인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한 덕분”이라며 “1,000만 가입자, 10조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3대 핵심과제로 ▲고객의 일상을 구현하는 라이프 플랫폼 전문 기업 ▲그룹 차원의 신사업 및 비전사업 역량 강화 ▲ 사회적 책임 실현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신사업인 반려동물, 바이오, 생체보석, 웨딩컨벤션 등과 그룹 차원의 비전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끝으로 “기업은 복합적인 경제·사회적 변수로 인해 항상 위기를 맞을 수 있지만,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회를 창출하려는 노력과 역량이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진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시련은 찾아오는 법이라며, 한마음을 가지고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끝으로 “2024년 청룡의 해,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우리 보람그룹과 임직원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SPC삼립, 2024년 신년식 통해 기업 슬로건 ‘맛있는 행복’ 선포
SPC삼립이 지난 2일 서초구 양재동 SPC1945에서 ‘2024 SPC삼립 신년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기업 슬로건 및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SPC삼립은 ‘시대의 가치를 담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과 ‘새로운 경험과 건강한 식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식품회사’라는 비전을 담은 새로운 가치체계를 선포하고, 이를 반영한 슬로건인 ‘맛있는 행복’을 공개했다. 새로운 기업 슬로건은 오랫동안 지켜온 품질을 기준으로 맛있는 음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SPC삼립은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2024년 경영전략으로 ▲Wellness(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Invent Value(기존 사업의 확장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 ▲Trust(지속가능성과 신뢰확보) ▲Happiness(고객과 직원의 행복) 등으로 구성된 ‘W.I.T.H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SPC삼립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맛과 영양밸런스, 기능성을 강화한 새로운 건강 브랜드를 론칭하고 ‘삼립 미래 식품연구소’를 신설해 건강한 제품, 대체식품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 고도화와 미래먹거리 육성을 통한 신규 가치 창출에도 나선다. 약과 및 호빵, 호떡 등 K-디저트 수출 확대 및 미국 H마트와 협업한 베이커리 공동 브랜드 론칭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 냉동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PC삼립만이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위한 인프라 투자 및 M&A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생산 설비 도입 및 신공장(스마트 팩토리) 증축을 진행한다. 기존 공장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스마트 팩토리 투자를 통해 고객 및 사회의 신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패키지 확대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하여 ESG 경영도 강화한다.
고객과 임직원의 행복을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친다. 크림빵, 호빵 등의 헤리티지 브랜드를 MZ세대 관점에서 재구성해 소통을 강화하고 임직원 워라밸을 위한 패밀리데이, CEO 카운셀링 상담소 등의 제도를 새롭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구, 필수노동자 돕는 '일하는시민팀' 전국 첫 신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일 조직개편에서 일자리정책과 내에 필수노동자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일하는시민팀'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필수노동자의 개념을 정의하고 필수노동자 보호·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꾸린 것"이라며 "필수노동자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다양한 고용 형태의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팀은 필수노동자에 대한 정책뿐만 아니라 ▲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운영 ▲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운영 ▲ 노동조합 관리 및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등 '일하는 시민'을 위한 권익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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