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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노랑통닭, 마른 안주 신메뉴 ‘오칩스’ 출시 外

2023-12-28 12:16:05

[생활경제 이슈] 노랑통닭, 마른 안주 신메뉴 ‘오칩스’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연말연시를 맞아 마른 안주 메뉴 ‘오칩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노랑통닭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치킨 외에 즐길 수 있는 메뉴의 폭을 확대하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가볍게 곁들일 수 있는 메뉴를 강화하고자 개발됐다.
‘오칩스’는 ‘오(징어) 칩스’의 줄임 말로 버터향 가득한 노랑통닭의 바베큐 오징어와 두툼한 두께로 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노랑칩스의 조화로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여기에 믹스넛 7종[1]과 기호에 따라 노랑칩스를 나초처럼 찍어 먹을 수 있는 노랑 토마토 칠리소스를 한 접시에 담아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최근 술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으며 이와 어울리는 맞춤형 안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 한해 노랑통닭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메뉴 개발을 위해 힘썼으며, 2024년에도 맛과 트렌드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투자 및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랑통닭은 매장 내점 고객들에게 치킨 외에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내산 무뼈 닭발에 고추장 소스가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매운맛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3색 무뼈 닭발’과 닭 특수부위를 활용해, 다채로운 식감의 매력을 지닌 ‘특수부위 3종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김호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케냐 투르카나 방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가수 김호중이 케냐 투르카나를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을 만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tvN 최초의 모금방송으로 기획된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의 일환으로 위기의 삶을 살아가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을 조명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케냐 투르카나 지역을 찾은 김호중은 부모를 잃고 어린 세 동생을 보살피는 열 두 살 소년 샤드락을 비롯해 열악한 의식주 환경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했다.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직접 케냐를 다녀온 김호중은 “샤드락도 보살핌을 받아야 할 이제 겨우 열 두 살 어린 아이인데 어른의 무게를 홀로 지고 살아가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도 이 아이들에겐 큰 위안과 용기가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더욱 느끼고 돌아왔다. 아이들의 이야기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하며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창업기업 455만개로 중소기업의 59% 차지…종사자는 732만명

국내 창업기업이 455만개 정도로 전체 중소기업의 절반을 넘고 종사자는 700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8일 이런 내용의 2021년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창업기업은 사업 개시 후 7년 이내 기업을 말한다.

지난 2021년 기준 창업기업 수는 전년 대비 5.8%로 증가한 454만9천개로 전체 중소기업의 59.0%에 달했다.

창업기업 중 기술 기반 창업기업은 90만3천개로 19.8%를 차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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