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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별내선 복선전철 내년 개통 준비 상황 점검

서울시-경기 동북부지역 연결하는 광역철도망···교통문제 개선 기대

2023-12-20 17:12:06

(오른쪽 두번째)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점검에 나선 오후석 행정2부지사[사진제공=경기도청]이미지 확대보기
(오른쪽 두번째)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점검에 나선 오후석 행정2부지사[사진제공=경기도청]
[로이슈 차영환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0일 별내선(암사~별내)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내년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날 별내역에서 고붕로 철도건설과장과 6공구 건설사업관리단장에게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별내역에서 시험운행열차를 탑승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까지 별내선 경기도 구간 현장을 점검했다.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암사역사공원역,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을 경유해 남양주 다산역, 별내역까지 총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8km의 노선이다.

총 1조 3,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 구간 가운데 서울시가 1, 2공구,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시설물검증시험, 영업 시운전 및 종합보고를 완료하고 6월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별내선 개통으로 서울과 경기 동북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구리와 남양주 주민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교통 여견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안전한 공사추진으로 내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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