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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파리바게뜨, 佛 ‘파리 생제르맹’ 경기장에 최초 한글 광고 진행 外

2023-12-14 10:00:04

[생활경제 이슈] 파리바게뜨, 佛 ‘파리 생제르맹’ 경기장에 최초 한글 광고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리바게뜨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의 경기장에서 한글 LED 광고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일 ‘파리 생제르맹’ 리그 홈 경기 시 ‘안녕! 파리바게뜨’ 라는 한글 인사 메시지를 담은 LED 광고를 시작했다. 해당 메시지는 경기를 직관하는 ‘파리 생제르맹’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72개 미디어에 생중계됐다.
특히, 이번 한글 광고 운영은 ‘파리 생제르맹’ 구단 측에 한글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소개한 것이 계기가 되어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월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 체결 행사에서 첫 만남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전하고자 한국의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에 ‘안녕’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선물용 과자인 ‘안녕샌드’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 팬들의 남다른 한글 사랑과 자부심에 대한 부분도 어필하며 한글 소통에 대한 의견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파리 생제르맹’ 경기장에 한글 광고를 진행 하기에 앞서 지난 12월 1일 르아브르 A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한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바 있다. 해당 경기에서는 이강인 선수뿐만 아니라 음바페, 뎀벨레, 돈나룸마 등 ‘파리 생제르맹’ 선수 전원이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 김연정 상무는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과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 측면을 넘어 한글에 대한 관심까지 확대될 수 있는 기회들이 생겨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브랜드를 넘어 한국에 대한 관심과 글로벌 위상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하거나 ‘파리바게뜨 앱’ 픽업 주문으로 3만 원 이상 제품 결제 시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IP 관람 티켓과 여행 상품권을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파바앱이나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024년 신학기 맞이 ‘키즈 가방’ 컬렉션 공개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이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키즈들의 프리미엄 스쿨라이프를 위한 2024 신학기 캠페인을 공개했다.

리틀 디스커버러들의 스쿨라이프뿐만 아니라 방과 후 스포츠라이프를 즐기는 모습도 함께 담아낸 이번 캠페인은 바람막이부터 트레이닝 셋업, 책가방, 운동화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됐다. 더불어 이번 신학기 백팩 구매 시에는 사은품으로 미니 파우치 또는 목걸이 지갑을 랜덤 증정한다.

24SS 신학기 초등학생 책가방 컬렉션은 고학년 책가방과 저학년 책가방 라인으로 구성됐다. ‘빅버디 고학년 책가방’은 고학년은 물론, 체격이 큰 저학년도 착용하기 좋은 크기의 책가방으로 22ℓ의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효과적인 무게 분산이 가능한 체스트벨트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다양한 외부 포켓과 물병 수납에 용이한 보온&보냉 기능성 포켓으로 편리하고 효과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특히 어두운 밤길에도 눈에 띌 수 있도록 어깨끈에 디스커버리 로고가 새겨진 3M 재귀 반사 디테일을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등판 AIR 쿠션 설계가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끼게 하며, 가방 바닥에는 단단한 속고발이 적용되어 세웠을 때 쉽게 넘어지지 않고 바닥 보호까지 가능해 깨끗한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페트병(PET)을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를 사용,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현한 에코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 마포구는 모기 방역으로 겨울 무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내년 3월까지 하절기 모기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월동모기 퇴치를 위한 특별방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 기후와 난방 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겨울을 앞두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모기의 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건강을 위해 마포구가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방역대상은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아닌 지역 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2,000㎡ 미만 대형건물로 총 260개소에 달한다. 마포구는 해당 건물 방문 전 공문을 발송하고 방문 일정을 조율해 원활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발생하는 모기의 대부분은 빨간집모기군으로 주로 아파트와 대형건물의 지하실, 정화조, 보일러실 등 제한된 장소에서 월동한다. 이에 방역반은 월동모기 출현이 예상되는 장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과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건물 관리자에게 모기 방제에 관련된 교육도 함께 진행해 모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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