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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신설...단장에 전영현 부회장 내정

2023-11-27 18:27:53

전영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전영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전자는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하고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용석우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DX부문 경영지원실 Global Public Affairs팀장 김원경 부사장은 Global Public Affairs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 이사회 의장 전영현 부회장은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으로, 경계현 사장은 SAIT원장을 맡게 됐다.

삼성전자는 “기존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은 신사업 발굴을 위해 부회장급 조직으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하여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TV사업의 성장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업부장으로 과감히 보임하고, 글로벌 대외협력 조직을 사장급으로 격상시켜 다극화 시대의 Risk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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