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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3’서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 홍보 外

2023-11-15 20:30:09

[산업 이슈] 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3’서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 홍보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 세일즈에 나섰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국토 안보 및 안전산업 분야 전시회다. 지난 2021년에는 800여 개의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고, 138개국 22,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국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미주, 중동 등 주요 고객들에게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알리고, 우수한 방탄, 방검 솔루션을 제시해 아라미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철보다 5배 강하며 500도의 고온을 견디는 슈퍼 섬유인 아라미드는 방탄복, 방탄헬멧, 광케이블 보강재, 타이어보강재, 소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아라미드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09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또한, 효성첨단소재는 늘어나는 아라미드 섬유 수요에 발맞춰 지난 2021년 울산 아라미드 공장을 증설했으며, 현재 3,700톤의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옵티코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억원으로 전분기比 52% 증가...흑자전환 성공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380540)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2%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0.4억원이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1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별도기준 또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본업인 통신 사업에서 5.5G(5G Advanced) 신규 투자가 계속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해 더욱 의미가 크다.

SK텔레콤향 매출 증가와 PSD(승강장 안전문) 사업 진출이 3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고객사인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 트래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가 보완투자를 집행했다. PSD 사업에서는 기존에 수주한 지하철 및 공항철도 프로젝트 관련 매출이 반영되었다.

◆아미코젠 3분기 매출 및 수익, 모두 큰 폭 흑자전환 달성

아미코젠이 본사와 자회사 모두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바이오 의약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미코젠(092040, 대표이사 박철)은 3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과 큰 폭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해,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0억 원 증가한 19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의 평가 손실 축소로 180억 원 적자에서 188억 원 증가한 8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특히, 별도 기준으로 아미코젠 본사의 매출액은 3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줬다. 영업이익은 70억 원 적자에서 83억 원으로, 당기순이익 또한 금융자산의 평가 손실 축소로 156억 원 적자에서 201억 원 흑자로 동시 전환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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