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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롯데웰푸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 ‘쉐푸드 요리킥’ 선보여 外

2023-11-15 19:40:57

[생활경제 이슈] 롯데웰푸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 ‘쉐푸드 요리킥’ 선보여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쉐푸드(Chefood) 요리킥’을 선보인다. 쉐푸드 요리킥과 식재료만 있으면 10분만에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쉐푸드 요리킥은 집밥족 증가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소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약 1조 9000억 원이었던 소스류 국내판매액 규모는 지난해 약 2조 6800억 원까지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불향이 가득한 중화요리 4종으로 ▲고추잡채, ▲마라샹궈, ▲어향가지, ▲마파두부 등이다. 중화요리는 우리가 평소 즐겨먹는 친근한 메뉴지만 직접 해먹기에는 조리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다. 가정의 주방 환경에서는 특유의 불맛을 내기도 어렵다. 이런 중화요리의 어려운 점을 소스 하나로 간단히 해결하는 제품이다.

특히, 중화요리의 맛을 풍성하게 해주는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섭씨 120도에서 파를 로스팅해 중식 전문 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불맛의 풍미를 소스에 구현했다. 이를 위해 개발과정에서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함께했다.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풍부하게 구현하면서도 우리 입맛에 딱 맞도록 신경썼다.

쉐푸드 요리킥만 있으면 요리가 매우 간편하고 간단하다. 각 메뉴에 알맞은 채소, 고기 등 재료에 요리킥 소스만 있으면 된다. 소스와 함께 프라이팬에서 약 10분 동안 조리하면 하면 전문점 못지 않은 불향 가득한 맛있는 중화요리가 완성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 요리킥만 있으면 집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메뉴의 요리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전자칠판, ‘구글 EDLA 인증’ 획득한 ‘안드로이드 13버전 OPS’ 국내 첫 출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지난 6일 ‘구글 EDLA 인증을 완료한 안드로이드 13버전 OPS’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OPS(Open Pluggable Specification)는 전자칠판,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등의 장치에 장착하기 위해 개발된 미니 PC이다. 전자칠판과 같은 디스플레이에 OPS를 장착하면 별도의 윈도우 또는 안드로이드 OS를 활용할 수 있다. 윈도우 OPS를 탑재하면 윈도우 OS로, 안드로이드 OPS를 탑재하면 해당 OS로 하드웨어가 인식하는 것이다.

구글 EDLA(Enterprise Device Licensing Agreeement) 인증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기 및 앱에 대해 구글이 보장하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 호환성 인증이다. 이는 구글의 서비스와 앱을 사전에 설치하고 배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구글의 공식 계약이다.

전 세계적으로 구글은 '전자칠판'에 대한 정식적인 인증 카테고리가 없어 전자칠판 생산 업체들은 편법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용을 권장하거나 막대한 구글 인증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구글 인증 구조 자체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구글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구글 인증을 받지 못한 전자기기에서는 안드로이드 OS에서 필수인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지원되지 않아 정식 앱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취약계층 위한 김장 나눔 봉사 펼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15일, 영등포공원과 문래동 공공부지 텃밭에서 동시에 진행된 ‘2023년 영등포구 함께 김장하는 날’ 행사에 참여해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다.

5개 단체,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8,000kg(세대당 10kg, 1,800 상자)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했다. 1,376 상자는 18개 동주민센터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나머지 김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업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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