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의 ‘2023 종가 김장대전’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1~2인 가구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 김장을 포기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가 올해 3월 발간한 ‘김치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가구의 김치 조달 방법 가운데, 포장김치를 구입하는 비중은 2017년 10.5%에서 2020년 31.3%로 확대되고 있다. 대상㈜은 이처럼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소비자)’ 증가로 포장김치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2023 종가 김장대전’에서는 김포족·김장족 모두가 합리적으로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100% 국내산 재료와 최고 품질의 배추로 만든 포장김치를 비롯해 김장양념, 액젓, 맛술, 소금 등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평소 구매하기 어려웠던 10kg 대용량 김치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포장김치는 ▲깔끔시원 김장김치 10kg ▲전라도 김장김치 10kg ▲총각김치 5kg ▲총각김치 2.5kg ▲열무김치 2.5kg ▲갓김치 3kg ▲파김치 2.5kg 등 총 7종으로, 맛과 종류, 중량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장족에게 필요한 김장양념은 ▲깔끔시원 김장양념 5.5kg ▲전라도 김장양념 5.5kg 등 2종, 액젓류와 고춧가루, 맛술, 굵은소금 등 부재료를 다양한 용량과 종류로 구비했다. 또,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수육 요리에 필요한 청정원 맛선생 고기삶는 티백도 준비했다.
이번 김장대전은 오는 15일까지 사전예약 기간을 거쳐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본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11월 1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배송 희망일을 설정할 수 있는 맞춤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손영후 대상㈜ Mall사업팀장은 “합리적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포장김치와 김장양념, 소금 등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이자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종가의 김장김치와 함께 든든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문고, 2024 설국문학기행 실시
교보문고는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4 설국문학기행‘을 개최한다. 고운기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함께 오는 2024년 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소설 『설국』의 작품 속 배경지를 탐방하고 일본 유명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와의 만남을 가진다.
이번 설국문학기행에서는 196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소설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 속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현 유자와를 중심으로, 작품의 배경지를 답사하며 책 속에 담긴 순수한 서정의 세계를 직접 만나본다. 기행에는 고운기 교수의 낭독과 해설로 소설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작가가 묵으며 소설을 집필했던 장소인 다카한 료칸에서 숙박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소설 속 주인공처럼 기차를 타고 시미즈 터널을 지나며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는 소설 속 첫 문장을 그대로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소설 속 남녀 주인공이 만난 스와사 신사 등을 둘러본다. 이후 참가자들은 장소를 도쿄로 옮겨 일본 근대문학관 등을 관람하고 『치유를 파는 찻집』의 작가인 모리사와 아키오와의 만남을 갖는다.
설국문학기행은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함께 ‘책‘, ‘여행‘, 그리고 ‘문화‘를 결합하여 시행하는 문화여행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처음 재개된다. 참가 신청은 2023년 12월 5일까지 교보문고 및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국』, 『도쿄의 밤은 빨리 찾아온다』 도서 2권 및 설국문학기행 특별 자료집 등을 제공한다.
◆포천 -7.9도 등 경기도 영하권 추위…내일 낮부터 풀려
13일 오전 경기지역은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기온은 포천 영하 7.9도, 양평 영하 7.4도, 연천 영하 7.0도, 양주 영하 6.5도, 수원 영하 1.8도 등 경기도 모든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고 있다.
다만 바람은 풍속 1∼2㎧로 강하지 않다.
낮 최고 기온은 수원 8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6∼8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날씨가 추우니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난방기를 사용할 때는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며 "기온은 내일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최근 1~2인 가구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 김장을 포기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가 올해 3월 발간한 ‘김치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가구의 김치 조달 방법 가운데, 포장김치를 구입하는 비중은 2017년 10.5%에서 2020년 31.3%로 확대되고 있다. 대상㈜은 이처럼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소비자)’ 증가로 포장김치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2023 종가 김장대전’에서는 김포족·김장족 모두가 합리적으로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100% 국내산 재료와 최고 품질의 배추로 만든 포장김치를 비롯해 김장양념, 액젓, 맛술, 소금 등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평소 구매하기 어려웠던 10kg 대용량 김치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포장김치는 ▲깔끔시원 김장김치 10kg ▲전라도 김장김치 10kg ▲총각김치 5kg ▲총각김치 2.5kg ▲열무김치 2.5kg ▲갓김치 3kg ▲파김치 2.5kg 등 총 7종으로, 맛과 종류, 중량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장족에게 필요한 김장양념은 ▲깔끔시원 김장양념 5.5kg ▲전라도 김장양념 5.5kg 등 2종, 액젓류와 고춧가루, 맛술, 굵은소금 등 부재료를 다양한 용량과 종류로 구비했다. 또,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수육 요리에 필요한 청정원 맛선생 고기삶는 티백도 준비했다.
이번 김장대전은 오는 15일까지 사전예약 기간을 거쳐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본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11월 1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배송 희망일을 설정할 수 있는 맞춤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손영후 대상㈜ Mall사업팀장은 “합리적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포장김치와 김장양념, 소금 등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이자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종가의 김장김치와 함께 든든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문고, 2024 설국문학기행 실시
교보문고는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4 설국문학기행‘을 개최한다. 고운기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함께 오는 2024년 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소설 『설국』의 작품 속 배경지를 탐방하고 일본 유명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와의 만남을 가진다.
이번 설국문학기행에서는 196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소설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 속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현 유자와를 중심으로, 작품의 배경지를 답사하며 책 속에 담긴 순수한 서정의 세계를 직접 만나본다. 기행에는 고운기 교수의 낭독과 해설로 소설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작가가 묵으며 소설을 집필했던 장소인 다카한 료칸에서 숙박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소설 속 주인공처럼 기차를 타고 시미즈 터널을 지나며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는 소설 속 첫 문장을 그대로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소설 속 남녀 주인공이 만난 스와사 신사 등을 둘러본다. 이후 참가자들은 장소를 도쿄로 옮겨 일본 근대문학관 등을 관람하고 『치유를 파는 찻집』의 작가인 모리사와 아키오와의 만남을 갖는다.
설국문학기행은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함께 ‘책‘, ‘여행‘, 그리고 ‘문화‘를 결합하여 시행하는 문화여행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처음 재개된다. 참가 신청은 2023년 12월 5일까지 교보문고 및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국』, 『도쿄의 밤은 빨리 찾아온다』 도서 2권 및 설국문학기행 특별 자료집 등을 제공한다.
◆포천 -7.9도 등 경기도 영하권 추위…내일 낮부터 풀려
13일 오전 경기지역은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기온은 포천 영하 7.9도, 양평 영하 7.4도, 연천 영하 7.0도, 양주 영하 6.5도, 수원 영하 1.8도 등 경기도 모든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고 있다.
다만 바람은 풍속 1∼2㎧로 강하지 않다.
낮 최고 기온은 수원 8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6∼8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날씨가 추우니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난방기를 사용할 때는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며 "기온은 내일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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