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년 10월 국내 소주 시장에 첫 출시된 참이슬은 출시 2년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 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출시 당시 23도의 제품을 처음 선보이며, 당시 주류를 이루었던 ‘소주=25도’의 상식을 깼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소주 최초 여성 모델 이영애(1999)를 발탁하고 소주 최초 팝업스토어 이슬포차(2014)를 운영했으며 소주 최초 뮤직 온라인 콘텐츠 ‘이슬라이브(2015)’를 진행, 소주 최초 뮤직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2018)’을 개최했다. 또, 점자 페트 도입(2018), 환경성적인증 획득(2019) 등 환경 기여도 지속됐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해외 80여 개국에 참이슬을 수출 중이다. 지난해 소주 수출액은 1억 2000만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국 주류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s)지에 따르면 참이슬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소주 제품은 2001년부터 전 세계 증류주(Distilled Spirits) 판매량 2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세계인 사이에서도 참이슬은 대중적인 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을 25년간 국내 No.1 자리에 있게 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주류업계 최초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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