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 보람바이오 박미현 연구총괄부사장, 남양유업 헬스앤뉴트리션팀 김성한 팀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남양유업은 ‘중장년 성인 건강을 위한 단백질 조제식품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남양유업은 새로운 기능성 단백질 소재인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8주간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을 섭취한 인체에 단순 사지 근육량뿐만 아니라 골격근량의 증가를 보였고, 근력 향상에도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발효 전 유청단백질 대비 하지 동적평형이 좋아짐에 따라 운동능력 저하로 균형감각을 잃기 쉬운 노인들이나 중장년층에게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는 단백질 급원으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단국대학교와 공동개발한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를 지난 1월 출시한 가운데, 테이크핏 케어는 효소로 가수분해하여 만들었던 방식과 달리 유산균으로 발효한 단백질을 잘게 쪼개 분자량을 감소시켜 소화·흡수가 용이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근감소증과 다양한 대사성 질환과의 연관성에 주목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중장년 건강 맞춤 제품을 지속 개발 중이다”며 “근감소증이 혈당조절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에 따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PBG 전속 작가 최혜지, 파리에서 개인전 'LIFE - BUSAN' 선보여
지난 10월 9일, PBG 전속작가 최혜지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 'LIFE - BUSAN'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행사 '플라이 투 부산'의 일환으로 파리의 아트바젤 기간을 맞이하여 세계 각국의 미술관계자와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기간에 이루어졌다.
파리 현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소개된 최혜지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도시와 삶을 주제로 작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뉴욕을 주제로 한 지난 개인전 'LIFE - NEWYORK' 은 첫날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국내외 컬렉터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전시 'LIFE - BUSAN'은 스카이라인과 항구를 오가는 대형 선박부터 산골을 따라 들어찬 옛 마을, 재개발 구역과 수산시장 등 부산의 다양한 일면과 역사를 아우르는 10여점의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은 오늘날 세계에서 손꼽히는 항구 도시인 동시에 복잡한 발전의 역사와 다양한 개개인의 삶이 중첩된 지역이기도 하다. 최혜지가 그려낸 스카이라인 풍경 속 인물들에게 부산은 현대의 상징인 한편, 격동의 역사를 겪어온 한국의 인물상 '부산아지매’에게 있어서는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현장인 것이다. 감천문화마을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시에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산비탈을 따라 이룬 역사의 흔적이기도 하다.
◆한국마사회, 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 기금 전달
한국마사회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서울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 교육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등 3개 단체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에 프로젝트 사업비를 전달했다.
선정 기업은 총 4개로 최대 2천500만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는 물론 1대1 전문 컨설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각종 혜택을 받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순천향대학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 보람바이오 박미현 연구총괄부사장, 남양유업 헬스앤뉴트리션팀 김성한 팀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남양유업은 ‘중장년 성인 건강을 위한 단백질 조제식품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남양유업은 새로운 기능성 단백질 소재인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8주간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을 섭취한 인체에 단순 사지 근육량뿐만 아니라 골격근량의 증가를 보였고, 근력 향상에도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발효 전 유청단백질 대비 하지 동적평형이 좋아짐에 따라 운동능력 저하로 균형감각을 잃기 쉬운 노인들이나 중장년층에게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는 단백질 급원으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단국대학교와 공동개발한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를 지난 1월 출시한 가운데, 테이크핏 케어는 효소로 가수분해하여 만들었던 방식과 달리 유산균으로 발효한 단백질을 잘게 쪼개 분자량을 감소시켜 소화·흡수가 용이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근감소증과 다양한 대사성 질환과의 연관성에 주목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중장년 건강 맞춤 제품을 지속 개발 중이다”며 “근감소증이 혈당조절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에 따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PBG 전속 작가 최혜지, 파리에서 개인전 'LIFE - BUSAN' 선보여
지난 10월 9일, PBG 전속작가 최혜지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 'LIFE - BUSAN'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행사 '플라이 투 부산'의 일환으로 파리의 아트바젤 기간을 맞이하여 세계 각국의 미술관계자와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기간에 이루어졌다.
파리 현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소개된 최혜지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도시와 삶을 주제로 작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뉴욕을 주제로 한 지난 개인전 'LIFE - NEWYORK' 은 첫날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국내외 컬렉터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전시 'LIFE - BUSAN'은 스카이라인과 항구를 오가는 대형 선박부터 산골을 따라 들어찬 옛 마을, 재개발 구역과 수산시장 등 부산의 다양한 일면과 역사를 아우르는 10여점의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은 오늘날 세계에서 손꼽히는 항구 도시인 동시에 복잡한 발전의 역사와 다양한 개개인의 삶이 중첩된 지역이기도 하다. 최혜지가 그려낸 스카이라인 풍경 속 인물들에게 부산은 현대의 상징인 한편, 격동의 역사를 겪어온 한국의 인물상 '부산아지매’에게 있어서는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현장인 것이다. 감천문화마을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시에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산비탈을 따라 이룬 역사의 흔적이기도 하다.
◆한국마사회, 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 기금 전달
한국마사회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서울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 교육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등 3개 단체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에 프로젝트 사업비를 전달했다.
선정 기업은 총 4개로 최대 2천500만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는 물론 1대1 전문 컨설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각종 혜택을 받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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