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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웅진식품 아침햇살, 특허청 우리말 우수 상표로 선정 外

2023-10-19 13:35:12

[생활경제 이슈] 웅진식품 아침햇살, 특허청 우리말 우수 상표로 선정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웅진식품의 대표 음료 ‘아침햇살’이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는 훈민정음 반포 제577돌을 맞아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국립국어원이 추천한 국어전문가 심사점수와 특허고객 및 심사관 투표 결과에 따른 순위로 최종 수상작 총 7건을 선정했다. 웅진식품의 아침햇살은 이 중 국립국어원장상인 ‘정다운 상표’에 선정됐다.
아침햇살은 1999년 웅진식품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쌀음료로, 100% 국산 쌀과 영양이 풍부한 발아 현미를 원료로 쌀 고유의 맛을 살려낸 음료다. 아침햇살의 볶은 현미와 백미를 효소 분해한 뒤 맑은 액을 얻는 제조 방법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특허청으로부터 제조기술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외에도 다수의 우리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아침햇살과 함께 1999년 처음으로 선보인 ‘초록매실’부터 대한민국 대표 보리차 브랜드 ‘하늘보리’와 과채주스 대표 브랜드 ‘자연은’까지 순수 우리말로 지어진 브랜드로, 아름다운 한글 알리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26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쌀음료 ‘아침햇살’이 우리말 우수 상표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록매실, 하늘보리, 자연은과 같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린 브랜드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페쎄, 글로벌 16번째 ‘밤밤(BAM BAM)파티’ 진행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A.P.C.)의 글로벌 16번째 밤밤(BAM BAM) 파티가 서울에서 열린다.

오는 24일 가로수길 ‘미드타운’에서 진행되는 아페쎄 밤밤파티는 브랜드 본질인 음악과 브랜드를 연결하기 위해 전 세계 각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DJ 파티이다. ‘밤밤(BAM BAM)’은 자메이카 뮤지션 시스터 낸시(Sister Nancy)의 1982년 레게 트랙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아페쎄가 음악과 함께해 온 오랜 역사를 상징한다.

서울에서는 지난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밤밤 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파티를 기념해 브랜드 창립자 장뚜이투(Jean Touitou)가 참석해 파티를 빛낼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DJ SOULSCAPE(소울스케이프)를 비롯해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ANA KIM(안나킴), COZYHOON(코지훈)이 아페쎄의 브랜드 무드와 어우러지는 디제잉 공연을 선보인다.

밤밤 레터링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공간에서 DJ 공연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야외 테라스에는 포토존과 포토 부스 등을 마련해 국내 아페쎄 팬들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양 죽도해변, 이번 주말 '밤바다 영화관'으로 변한다

강원 양양군은 해변 영화제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3'이 '바다 즐거움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21∼22일 현남면 죽도해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 푸른 소금,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이 총지휘를 맡았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6시 노을 지는 죽도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어 죽도해변 서핑을 주제로 한 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아일로를 상영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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