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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BBQ, 업그레이드한 양념치킨 출시 外

2023-10-16 18:00:01

[생활경제 이슈] BBQ, 업그레이드한 양념치킨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후라이드 치킨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BBQ가 양념치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천연재료를 강화한 양념치킨을 출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기존 양념치킨에 천연재료로 최상의 건강한 단맛을 더해 오리지날 양념치킨의 맛을 구현한 양념치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이번 제품은 2030세대에게 익숙한 전통 양념치킨의 맛을 BBQ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호불호 없이 Z세대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과일과 야채 베이스로 만들어진 오리지날 양념치킨 맛을 내기 위해 사과 퓨레, 당근, 양파, 마늘 등 건강한 재료로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스파이스 등 천연 향신료를 더해 감칠맛과 풍미를 채우고, 양념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튀김 베이스를 개선해 이전보다 더욱 풍부해진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BBQ 오리지널 양념치킨은 황금올리브 치킨에 이어 전체 치킨 메뉴 판매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장에서도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양념치킨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건강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양념치킨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BBQ의 레시피를 만드는 R&D 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은 옛날 양념치킨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양념 배합비를 변경하고 천연재료 함유율을 높여 건강하면서도 최적의 단맛을 추가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BBQ 관계자는 "BBQ가 가진 28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단맛의 양념치킨을 만들기 위해 업그레이드했다"며 "새로워진 양념치킨으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국내 양념치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포르쉐 스코프’, 서울의 창의성 조명하며 성황리에 종료

창작자를 위한 글로벌 페스티벌 포르쉐 스코프(Porsche SCOPES)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용산의 복합문화공간 레이어20(LAYER20)에서 열린 포르쉐 스코프는 2018년에 베를린에서 시작되어 바르샤바, 도쿄, 스톡홀름을 비롯한 전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예술, 디자인, 음악, 테크 및 소셜 분야의 다양한 창작자들을 조명해왔다. 포르쉐 스코프 서울은 8번째 에디션으로, 전 예술 분야를 아울러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40팀이 다양한 작품 및 공연을 선보였다.

4일간 레이어20은 대형 설치미술, 밴드 및 디제잉 공연, 패널 토크, 상영회 등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채워졌다.

특히 관람객들은 자율적인 창작 환경에서 제작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야외에는 온라인에서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멀티 아티스트 ‘멜로(MLMA)’의 ‘포르쉐 스코프 아트카’와 키네틱 아티스트 김준수 작가의 기계 작품이 설치됐다. 김준수 작가의 <Procaryotic Cell No.0,1>은 첨단 로보틱 기술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원핵 세포의 미시적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 작품은 포르쉐 타이칸과 함께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에 전시되어 로봇과 프리즘의 움직임을 통해 VR이나 AR 없이도 가상현실에 이끌려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화순 탄광 재해자 위령제 19일 개최

탄광에서 일하다 진폐증 등으로 숨진 노동자를 추모하는 '제11회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위령제'가 오는 19일 전남 화순군 동면 위령탑 공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광산진폐권익연대 광주전남지부 주관한 위령제에서는 헌화와 추모사 등이 이어지며 1천179명의 재해 노동자의 넋을 기린다.

화순군 관계자는 "118년 역사 속에서 화순 경제를 이끌어 준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는 자리"라며 "가족을 잃은 비통함을 가슴에 묻고 꿋꿋하게 살아온 유가족에게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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