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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서울드래곤시티, 상반기 돌잔치 전년동기비 2배↑ 外

2023-10-16 15:53:10

[생활경제 이슈] 서울드래곤시티, 상반기 돌잔치 전년동기비 2배↑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상반기 돌잔치 패키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20년부터 돌잔치 패키지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My Precious Baby)’를 운영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 이후인 2022년부터 서울드래곤시티 돌잔치 패키지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더해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호텔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골드키즈(Gold Kids·왕자나 공주처럼 귀하게 자라는 외동아이를 뜻하는 신조어)’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럭셔리를 표방하는 호텔 돌잔치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서울드래곤시티는 돌잔치 진행 업장을 확대했다.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 패키지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만 진행했으나, 최근 돌잔치 문의가 급증하며 서비스 업장을 5곳으로 확대했다. 현재는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유러피안 다이닝 ‘더 리본’, 도심 속 가든테라스 ‘퀸스 가든’에서도 돌잔치를 진행해 이용객은 기호에 따라 업장을 선택할 수 있다.

5개 업장 중 ‘푸드 익스체인지’에 대한 고객 수요가 가장 높으며 ‘페이’가 뒤를 잇고 있다. 특히 ‘페이’에는 다양한 크기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Private Dining Room)이 10개 준비돼 있어 소규모 행사를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고급 중식 코스 요리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점도 수요 증가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푸드 익스체인지’의 경우 돌잔치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은 올해 예약이 대부분 마감된 관계로 평일 예약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가 운영하는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 패키지는 고품격 서비스와 올인원 혜택으로 프라이빗 돌잔치의 진수를 보여준다. ▲프라이빗 룸 대관 ▲전통 혹은 현대식 상차림 ▲돌잔치 의상 대여 ▲돌잡이 용품 ▲노보텔 스위트 1박 숙박권 ▲레스토랑 2인 식사권 ▲발렛파킹 서비스 등이 준비돼 있다. 해당 패키지는 10인 기준 240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돌잔치 진행을 원하는 고객 문의가 증가해 업장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첫 번째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지엘리트,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교복 협찬

㈜형지엘리트(사장 최준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달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교복을 협찬했다고 16일 밝혔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을 소재로 한 하이틴 드라마로 예술고등학교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엘리트학생복은 극 중 주인공들의 학교인 서원예고 교복을 제작해 지원하며, 주 타깃층인 10대 청소년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음악을 매개 삼아 가족간의 소통을 그린 따뜻한 극의 분위기와 엘리트학생복의 깔끔하고 편안한 디자인의 교복이 어우러지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브랜드의 주 소비층인 10대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즐겨 보는 청춘 드라마에 교복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맞춘 콘텐츠에 엘리트학생복의 교복을 소개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로구, 겨울철 대비 나서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겨울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열선,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제설 취약 구간 6곳의 도로포장 면 아래에 원격 제설 시설인 도로열선을 설치한다. 눈이 오면 즉각 대처할 수 있고 친환경적인 제설 방법이다.

다음 달 설치를 마치면 구는 기존 2곳(개봉로1길, 계남근린공원 주변)을 포함해 총 8곳의 도로열선을 운영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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