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생활경제 이슈]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에 제품 후원 外

2023-10-16 14:52:21

[생활경제 이슈]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에 제품 후원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는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며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에 파스퇴르 영유아식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임산부의 날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따뜻한 의미를 더한 것이다.

후원 제품은 롯데웰푸드의 파스퇴르 위드맘 2종(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해당)과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으로,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측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선정했다. 총 4개 기관인 도담하우스, 영락모자원, 달빛둥지, 구세군디딤돌에 전달해,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 총 100여 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총 후원 규모는 약 5천만 원에 달한다. 시설 내 영유아들의 사용량과 보관 장소를 고려해 격월로 총 8차례에 걸쳐 내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후원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추후에도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을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일회성 보여주기가 아닌 고객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진정성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토탈 스타일링 전문업체 ‘스타일그래퍼’와 손잡고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에 참여할 여덟 번째 주인공을 모집 중이다. 아름다운 D라인의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예비 엄마들을 응원하기 위한 만삭 화보 촬영 이벤트다. 특별히 이번 8차 캠페인에서는 임신·출산 과정의 든든한 조력자인 남편과 커플 화보를 진행하게 된다.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의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파스퇴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주인공은 11월 초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엄마사관학교, 맘편한 예비엄마세상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해 소통하며 예비엄마들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모든 엄마들이 행복해야 하는 임산부의 날, 어려운 육아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에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제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파스퇴르는 앞으로도 아이 먹거리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엄마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 ‘위기가정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지사장 이은영)와 ‘위기가정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는 이번 후원을 통하여 지역 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영역의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과 아동에게 생계·주거·의료·교육·심리정서 등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가정 내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 이은영 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통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 충청권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대전·세종 등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올해로 5회째로 충청권 중소기업 35곳이 참여했다.

충청권 중소기업들은 현지 구매자와 1억2천600만달러 규모(419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업무협약(MOU) 64건 체결을 비롯해 2천400만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상담회 일정 외에도 한·베트남 기업인 교류 행사, 네트워크 행사, 현지 시찰, 시장조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