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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콜마비앤에이치, ‘헤모힘’ 면역기능에 피로개선까지 2중기능성 인정 外

2023-10-12 14:36:41

[생활경제 이슈] 콜마비앤에이치, ‘헤모힘’ 면역기능에 피로개선까지  2중기능성 인정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콜마비앤에이치가 개발한 헤모힘이 면역기능개선에 이어 피로개선 기능성까지 확보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공략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의 주원료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개선 기능성을 획득해 2중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헤모힘은 2006년 콜마비앤에이치가 당귀·천궁·작약 등 국산 천연물을 활용해 개발한 국내 1호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건기식이다. 고객사 애터미가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중국 등 20여 개국에 수출중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의 주원료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에 신규 기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지난 2017년 '헤모힘 지속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해 6년만에 피로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냈다.

임상시험(인체적용시험)과 비임상 시험(세포실험) 결과, 피로를 호소하는 만 30세 이상 60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섭취했을 때 피로도척도(FSS) 및 다차원피로척도(MFI)가 유의미하게 개선됨을 확인했다. 이번 임상시험 연구결과는 천연물 의약품 분야 국제 학술지인 ‘파이토메디신 플러스(Phytomedicine Plus)’에 게재됐고, 국내 및 러시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에 대한 심화 연구를 이어가 글로벌 지식재산권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개별인정형 원료 중 면역기능개선에 피로개선 기능까지 확보한 것은 헤모힘이 유일하다”며 “차별화된 원료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34회 이건음악회 ’10월 13일 개막…국내 기업이 주최하는 가장 오래된 음악 나눔

이건(EAGON,대표 박승준,안기명)이 독일 명문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4중주단(Staatskapelle Berlin String Quartet)’을 초청해 ‘제34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건음악회는 기업이 주최하는 가장 오래된 메세나 음악회로 알려져 있다.

이건은 올해 제34회 이건음악회를 통해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감정과 감동을 나누며 더욱 너그럽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포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10월13일(금)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10월15일(일)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10월17일(화)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10월19일(목)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10월21일(토)부산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10월22일(일)인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등에서 총6회에 걸쳐 전 좌석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초청 연주자는 독일 명문 악단인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Staatskapelle Berlin String Quartet)’이다. 450년 전통의 독일 명문 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에서 현악기 파트를 담당하는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가 수 세기 동안 이어 온 현악의 선율에 현대적인 음향을 접목해 독창적이고 심미성이 극대화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드뷔시가 남긴 유일한 현악 4중주인 G단조 Op.10, 현악 4중주의 틀을 완성한 하이든의 현악 4중주 F단조 Op.20 No.5, 슈베르트가 생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실내악 곡인 현악 5중주 C장조 D596등 현악기 만이 담아낼 수 있는 깊이 있는 서정성과 울림을 지닌 곡들로 구성됐다.피날레는 전도 유망한 국내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다연 씨의 ‘윤정옥(尹貞玉)아리랑’이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을 통해 초연된다.
◆전북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2∼24도

목요일인 12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전주 12.7도, 군산 13.2도, 익산 10.4도, 남원 9.9도, 무주 7.7도, 장수 6.0도 등이다.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22∼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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