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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하림,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 해단식 진행 外

2023-10-10 17:29:11

[생활경제 이슈] 하림,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 해단식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6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의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5월 선발된 하림 유니버스 20명은 5개월간 다양한 신제품을 체험하고, 마케팅 실무자의 멘토링을 받으며 홍보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닭을 의인화하여 하림의 동물복지 시스템을 이해하기 쉽고 재치 있게 표현한 브이로그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는가 하면,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하림의 동물복지와 ESG 활동을 알리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 시식은 물론 설문조사와 퀴즈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빈 그릇 챌린지, 텀블러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SNS에 공유하는 에코버킷챌린지와 나만의 닭요리 레시피 개발에도 참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하림 임직원과 유니버스가 함께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소감을 나눴다. 무엇보다 팀별로 5개월간 꾸준히 제안하고, 진행한 하림 동물복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돌아보며 한층 깊어진 열정과 애정을 확인했다.

하림 임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활동 결과물의 완성도, 기획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등을 토대로 최종 우승팀 1팀을 선발했다. 우승팀에게는 3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하림 유니버스 2기 우승을 차지한 ‘용세라핌’팀의 양다을 서포터즈는 “하림 유니버스로 활동하면서 상상만 해왔던 마케팅 직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하림이라는 기업에 대해 미처 몰랐던 부분도 자세히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출범한 하림 유니버스가 매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있다”며 “올해도 열정을 보여준 하림 유니버스 2기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세대와 폭넓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텐바이텐, 브랜드 론칭 22주년 기념 ‘슈퍼 럭키 세일’ 진행

텐바이텐(10x10)이 브랜드 론칭 22주년을 기념해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보름간 역대급 고객 혜택을 담은 ‘슈퍼 럭키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 럭키 세일’은 텐바이텐 연간 이벤트 중 가장 규모가 큰 할인 이벤트로 올해는 총 9,000여 개 브랜드가 120만 개의 상품을 최대 79%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텐바이텐 앱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과 반얀트리 호텔 숙박권, 에어팟 맥스, 샤넬 지갑을 단돈 22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사별 혜택으로는 KB Pay 앱 카드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 현대카드 핀페이(PIN Pay)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캐시백을 리워드로 지급한다. 여기에 모든 구매 고객에게 텐바이텐 22주년 기념 슈퍼 럭키 텀블러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등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슈퍼 럭키 세일’은 디즈니, 산리오, 비온뒤, 넷마블, 에버랜드를 비롯해 텐바이텐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다수 브랜드가 참가한다. 일부 브랜드는 신제품을 비롯해 시즌 그리팅, 단독 상품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활동 개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0일 전체 회의를 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업무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행정안전부 주민투표 요청 등 추진 상황과 향후 전략 수립 등에 대해 보고받고 도의회와 경기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오(국민의힘·동두천2) 특위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단순한 분도(分道)의 개념보다는 북부 주민 삶의 질 제고뿐 아니라 복지제도를 개선하는 방법인 데다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는 수단"이라며 "접경지역 군사시설보호 규제와 수도권 규제 등 중첩 규제로 인한 지역개발, 주민재산권 행사의 어려움을 해소할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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