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긴급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언제 어디서든 목숨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공포가 우리 사회를 짓눌렀고, 시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장은 그러면서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벌 강화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근본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선 청년의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 마음 건강, 정신질환 관련 우리 사회가 도움의 손길을 적극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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