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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유한건강생활, '세계 동물의 날' 93주년 맞아 동물복지 힘쓴다 外

2023-10-04 15:42:14

[생활경제 이슈] 유한건강생활, '세계 동물의 날' 93주년 맞아 동물복지 힘쓴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해로 93주년을 맞은 ‘세계 동물의 날’은 동물권과 복지 증진, 동물 보호를 장려하고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해마다 10월 4일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보호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동물복지는 가치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중요해졌다. 동물복지란 동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이전 사육환경을 생각하고 동물의 행복을 존중하는 삶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단순히 유기농 사료를 급여하고 좋은 환경의 사육장을 구성하는 것은 온전한 의미의 동물복지라고 보기 어렵다.

유한건강생활은 제품의 주 원료가 되는 근원을 중시해 실질적인 동물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더욱 동물복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양한 제품군을 다루는 유한건강생활은 젖소, 닭, 사슴 등의 동물권을 보호하며 동물과 인간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지향한다.
유한건간생활 뉴오리진 a2밀크™는 소는 자연에서 풀을 뜯으며 자라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진리를 원칙으로 삼았다. 국내의 경우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환경과 산지가 많은 지형적 특성 탓에 사실상 제대로 된 초지방목이 불가능하다. 뉴오리진 a2밀크™는 전 세계 단 30% 밖에 남아 있지 않은 A2 단백질 100% 함유 젖소를 호주의 넓은 초지에서 방목해 얻은 프리미엄 ‘초지방목 우유’다. 소들은 호주 대자연에서 1마리당 6,208m²(약 1,878평)에 이르는 초지에서 생애 대부분을 보낸다. 이는 국내 유기농 우유 인증 기준인 젖소 1마리당 초지면적 916 m²(약 277평) 보다 약 6배 넓은 최대 규모이다.

옥수수 사료를 먹고 축사에서 자라는 소들의 우유에는 오메가3에 비해 오메가6가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다. 오메가6는 과다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혈전이 생길 수 있다. 반면 초지방목을 통해 풀을 먹고 자란 소에게 얻은 우유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WHO에서 권장하는 섭취비율(1:4)에 가깝다. 뿐만 아니라 a2 밀크™는 장내 배앓이 유발 물질을 만들어 내는 A1 단백질을 함유하지 않고 우리 몸 속 모유 단백질 구조와 가장 유사한 구조를 지닌 A2 단백질 100%로 이뤄져 소화불량 등 배앓이 유발 성분을 최소화했다. 또한 농장의 A2젖소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4단계로 이뤄진 뉴오리진만의 ‘트루 에이투(True a2)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해 100% A2단백질만 들어있는 제품임을 보증한다. 뉴오리진 a2밀크™는 좋은 원료와 성분 그리고 동물복지까지 갖춘 ‘초지방목 우유’로 소비자에게 사랑받아 동기간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의 매출이 상승했으며, 지난 7월 ‘a2밀크™ 200ml’ 제품이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뉴오리진 ‘산림방목 태초란’은 1%의 자연방사 인증 농장에서 자란 닭에게 얻은 무항생제 유정란이다. 뉴오리진은 닭들의 쾌적하고 행복한 생활 보장을 위해 기존보다 더 깐깐한 기준을 적용했다. 뉴오리진 기준은 사육밀도 1m²당 4마리 이하로 이는 동물복지 인증 기준보다 2배 더 넓은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닭들은 농학박사가 직접 설계한 풀 중심 먹이와 산자락 지하 암반수를 먹고 자라 건강하다. 산림방목 태초란은 갓 낳은 신선한 계란을 뉴오리진만의 10가지 품질 시스템과 깨진 계란, 혈란 등 총 3번 검수한 뒤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태초란의 농장주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연의 청지기로서 닭의 계분을 활용해 수백 그루의 과실수를 재배하는 등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를 만드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사슴의 뿔에서 얻는 녹용의 영양은 사슴이 자란 산지와 성장 환경이 좌우한다. 유한건강생활은 사슴 본연의 야생성을 최우선해 육로가 아닌 헬리콥터로만 갈 수 있는 남알프스 6,000만 평 초원에서 사는 사슴의 녹용만을 선별하여 사용한다. 또한 뉴질랜드의 엄격한 동물복지 원칙하에 전문가가 사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환경에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 수의사가 녹용을 채취한다. 뉴오리진 전녹용마일드는 뉴질랜드 사슴협회에서 최상위 슈퍼 에이(SUPER A) 등급을 인정받은 녹용만을 사용하며, 녹용의 분골부터 상대, 하대까지 녹용 전체를 이용하여 녹용의 영양을 온전하게 담았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동물의 행복을 고민하고 좋은 원료를 고집하는 유한건강생활의 원칙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많아져 기쁜 마음”이라며 “유한건강생활은 앞으로도 기존에 안주하지 않고 동물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환경의 가치까지 존중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 2023 TTG 트래블 어워드 20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 수상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2회 TTG 트래블 어워드(TTG Travel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오후 센트라 그랜드 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

지난 1989년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사를 비롯해 항공, 크루즈, 호텔, 리조트, 비즈니스 관광(마이스) 등 여행 및 관광업의 전 분야의 우수 기업, 기관을 망라하는 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00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20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11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전 2019년까지 19년 연속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트래블 어워드는 매년 TTG가 엄선하는 세계 각국의 1,000여명의 전문기자단과 호텔 종사자, 항공사 직원, 자동차 렌트 회사, 크루즈 선사, 관광청 등 7,200여명의 전문패널들의 공정한 투표를 거쳐 수상 대상이 선정된다.

롯데관광개발은 “TTG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을 통해 호텔(그랜드하얏트제주), 카지노, 한 컬렉션 K패션몰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관광레저기업으로 자리잡은 것이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52년 전통의 롯데관광개발이 선보이는 북유럽, 그리스, 이집트(카이로), 시칠리아 몰타 등의 직항 전세기 및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상품과 북해도, 미야자키 등 일본 소도시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월 부산 축제 연이어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부산 시내 곳곳에서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4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박은빈의 단독 사회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해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5일에는 중구에서 부산자갈치축제가 시작돼 나흘간 개최된다.

7∼8일에는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어 13∼15일 영도구 영도다리축제, 동래구 동래읍성역사축제, 북구 낙동강구포나루축제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다.

14∼15일 남구에서는 유엔평화축제가 열린다.

20∼22일 동구 차이나타운 문화축제, 21∼22일 사상구 사상강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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