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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롯데중앙연구소, 한국식품연구원-성신여대와 미래식품 소재화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外

2023-09-26 21:46:20

[생활경제 이슈] 롯데중앙연구소, 한국식품연구원-성신여대와 미래식품 소재화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중앙연구소가 한국식품연구원, 성신여자대학교와 '미래식품 소재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3개 기관은 식품·바이오 분야의 신소재 및 신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연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한 대체육, 대체유, 식물성 단백질 등 각종 대체식품 소재 및 기술 연구를 통해 국내 소재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3자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미래식품 소재화를 위한 협동 연구 ▲식품·바이오 소재 산업 관련 연구 개발(R&D) 참여 ▲관련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학생 교류 지원 ▲연구 기술 공유 및 시설 장비 교류 ▲산학연 공동연구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열렸으며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최근 글로벌 미래 식품 트렌드는 푸드테크 기반의 대체식품 신소재 개발”이라며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과 협업해 주목받고 있는 식물성 원료, 세포배양, 미생물 발효, 식용 곤충 등을 활용한 신소재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식품 산업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최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산·학·연 협력을 통한 대체식품 관련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배양육 상용화를 위해 팡세-네오크레마와, 지난해에는 식용 곤충산업 고도화를 위해 경북도-경북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 식품 연구소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기초·바이오 연구,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상인격려 나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26일(화) 오후 추석 및 동행축제 전통시장 주간(9.21~27)을 맞이하여 대전 중리시장을 방문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날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동행축제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추석맞이 장보기로 떡, 과일 등을 구입하며 3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은 대전시 사회복지시설인 성우보육원에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편, 지난 9월 22일(금)에는 박성효 이사장이 소진공 청년인턴들과 함께 봉명동 우산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직접 온누리상품권 가맹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광주시, 세출 구조조정 등 재정전략 마련
광주시가 국세·지방세 동반 감소에 대응해 중점 투자, 세출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 실·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 전략회의를 열었다.

대출금리 상승, 부동산 거래 감소, 보통교부세 감소 등으로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위기 이후 25년 만의 최대 재정 가뭄 상황이라고 광주시는 진단했다.

광주시는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순위 조정, 경상경비 절감,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 등 세출 구조조정으로 부족한 재원을 확보해 돌봄·복지, 미래 투자, 안심·활력 등 분야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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