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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도드람김제FMC, 지역 상생에 앞장서며 도드람한돈 200kg 기부 外

2023-09-20 09:54:36

[생활경제 이슈] 도드람김제FMC, 지역 상생에 앞장서며 도드람한돈 200kg 기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박광욱 조합장)은 지난 19일(화)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이하 김제FMC)가 김제시 백산면행정복지센터(이하 백산행복센터)에 도드람한돈 200kg(2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FMC가 위치한 김제시 백산행복센터에 도드람한돈 앞다리살 200kg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백산면에 기부한 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산행복센터에서 열린 물품 기부식에는 김제FMC 손범석 분사장과 최미화 백산면장이 참석하며 지속적인 상생과 협조를 약속했다.
김제FMC는 돼지고기 소비 증가세에 따라 품질과 위생을 갖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8년 김제에 준공했으며, 지난 8월 5주년을 맞이했다. 전국 도축장 가공두수 및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을 뿐 아니라 축산 강국인 유럽의 육가공센터로 견학을 가던 패러다임까지 바꾸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김제FMC는 설계단계부터 악취저감시설, 오폐수 정화시설 등 친환경시설 도입으로 도축장의 가장 큰 문제를 최소화하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와 그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정기적으로 지자체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드람김제FMC 손범석 분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제FMC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김제FM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문화전당, 23일 기아챔피언스필드서 ‘ACC DAY’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프로야구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다양한 전당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어디서나 ‘문화가 있는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2023 아시아문화주간’ 기념해 오는 23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ACC DAY’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시민과 만난다.

이날 KIA타이거즈와 KT위즈 경기에 앞서 한국가수 최초로 미국 NBA구단의 초청을 받아 미국 국가를 부른 가수 소향의 공연이 펼쳐진다. 소향은 ACC가 있는 광주지역 출신으로,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실력파 가수다.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의 기념시구와 전남 신안군 양찬우군(안좌초등학교 5년)의 시타로 이날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ACC는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신안군 안좌도‧압해도 어린이 40여 명을 초대해 아시아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돕는 등 문화소외 어린이의 문화예술 창·제작 활동과 향유를 지원하고 있다. 양 군의 시타도 어린이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ACC의 문화예술 지원활동 중 하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국내 유일의 아시아 축제인 ‘2023 아시아문화주간’ 성공 개최를 위해 기아타이거즈야구단과 함께 문화마케팅을 펼치게 됐다” 면서 “‘ACC DAY’에 야구장을 방문한 야구팬과 문화전당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 찾은 14개국 수산 대표단에 2030부산엑스포 홍보
2023 세계어촌대회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14개국 수산 관련 장·차관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교섭 활동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1시 30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수산 관련 장·차관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있는 북항재개발 홍보관으로 초청해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또 오후 2시 30분에는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어촌대회 개막식에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해 2030부산엑스포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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