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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콜마글로벌, 숙취해소제 ‘컨디션’ 싱가포르 최대 H&B숍 진출 外

2023-09-18 09:32:57

[생활경제 이슈] 콜마글로벌, 숙취해소제 ‘컨디션’ 싱가포르 최대 H&B숍 진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컨디션’이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연간 100만병 판매고를 올린 베트남 흥행 돌풍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인 싱가포르 첫 진출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콜마글로벌은 최근 컨디션 브랜드 제품들을 싱가포르 최대 헬스앤뷰티(H&B) 매장인 가디언(Guardian)에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컨디션 음료 및 스틱과 싱가포르 현지 특성을 반영한 음료 컨디션 커큐민패스트와 건강기능식품 컨디션 프로바이오 등이다.
콜마글로벌은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콜마그룹의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을 개척하고 있다. 올해 가디언을 비롯해 싱가포르 내 주요 H&B 채널은 물론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경로로 영업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가디언은 동남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이 1967년 설립한 싱가포르 대표 H&B 브랜드로, 싱가포르 내 120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콜마글로벌 관계자는 “이미 동남아 최대 시장중 한 곳인 베트남 시장에서 컨디션의 높은 시장성을 확인했다”라며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발판 삼아 향후 주변국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에도 진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국대두협회, 콩식품 전문가들과 미국 ‘오하이오주’ 대두 산업 현장 교육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는 미국 대두산업 견학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최대 대두 생산지 중 한 곳인 오하이오주를 방문해 미국 대두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단은 지난해 진행된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의 1기 마스터 중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병원 임상 영양사뿐만 아니라 대형 기업 영양사, 교육기관 영양사 등 현장 영양사들과 아워홈, 롯데쇼핑, 대상 등 국내 주요 식품회사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산업 견학 일정에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에 위치한 대두 농장과 곡물 엘리베이터 업체인 CGB 리버 엘리베이터(CGB River Elevator), 콩기름을 이용한 벤치마크 바이오디젤 터미널 등의 방문이 포함되었고, 참가자들은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하이오 주립대를 방문하여 미국 대두의 생산 과정과 오하이오주에서 생산하는 대두 관련 다양한 특징을 교육받고 대두 농장, 미국 현지 시장 및 식품 산업 등을 돌아봤다.

특히 현장 교육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미국 대두를 생산하는 스캇 메즈거 농장 방문을 가장 인상 깊은 곳으로 입을 모았다. 5대째 대두를 생산하는 스캇 메즈거 씨는 “어릴 때부터 농부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하이오 주립대를 졸업 후 대두 생산을 시작했다”며 “우리 가족은 미래 세대를 위해 더 좋은 농장을 만들기 위한 목표로 토양 침식을 막기 위해 윤작과 무경운 농법을 채택하고 피복 작물을 길러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 구름 많고 낮 최고 30도…미세먼지 '좋음'

월요일인 18일 충북은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청주 22.9도, 충주 22.1도, 제천 18.9도, 진천 22.6도, 옥천 23.0도, 추풍령 20.5도 등이다.

낮 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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