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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400억 규모 ‘구로 보광아파트 재건축’ 수주

2023-09-11 11:37:13

푸르지오 플로라(FLORA) 투시도.(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푸르지오 플로라(FLORA)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공사비 2400억원 규모의 서울 구로 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낚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구로동440번지일대(보광아파트) 재건축조합이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2층, 지상20층 아파트 9개동 총 67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도급액은 총 2431억원이다.

대우건설은 구로 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에 ‘푸르지오 플로라(FLORA: 꽃, 봄, 번영의 여신)’를 제안하며 단지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의 외관은 상층부의 유려한 곡선과 수직으로 떨어지는 웅장한 직선의 조화로 구로구의 상징인 목련의 9개 꽃잎을 9개 동으로 형상화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을 믿고 선택해준 구로보광아파트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푸르지오 플로라(FLORA)’를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단지로 만들어 믿음과 신뢰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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